다시 시작된 예초작업

반응형

1. 다시 시작된 예초작업.

봄이 오면서 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파트 시설관리가 그렇듯 업체에 작업등을 맡기지 않으면 직원들이 일을 해야 합니다. 다른 단지와 다르게 제가 다니고 있는 단지는 직원들이 예초작업등 조경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4월 중순이 되면 예초 작업을 시작하는데요. 비가 많이 오기라도 하면 잡초들이 엄청 자라기 때문에 예초작업을 해줘야 다음에 할 일이 줄어듭니다.

정문 예초작업

2. 정문 예초작업.

정문에 화단이 있기 때문에 예초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다른 단지도 비슷하지만 우리 단지는 직원들이 직접 예초등 조경 전정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오전 화단등 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민원 등을 보면서 잡다한 일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넓은단지 조경

3. 넓은 단지 조경.

제가 다니고 있는 아파트는 상당히 조경 면적이 넓습니다. 그래서 예초작업도 오전만 하기 때문에 보통 보름 정도 잡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초작업이 끝나면 틈틈이 조릿대도 제거를 해야 하는데요. 산에서 날아오는 조릿대 씨앗들이 자라 철쭉이나 회양목 사이에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조릿대 작업이 없었는데 올해 갑자기 이슈가 되어 조릿대를 자르고 있는데요. 아마도 매년 조릿대를 잘라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