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을 보기 시작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책을 너무 멀리했습니다. 20대에서 30대까지 책을 많이 봤다고 생각을 했지만 30대 이후에는 책에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늦은 나이 다시 책을 잡았습니다. 집에 있으면 TV나 PC에 빠져 살고 있는 내 모습이 조금은 한심스럽게 느껴집니다.
2. 퇴근하면 무의미하게 지낸다.
퇴근하면 집에 할 일 없이 무의미하게 지냅니다. TV를 보거나 PC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앞으로는 좀 더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 하는데요. 단 몇 시간이라도 책을 보고 그에 대해 서평도 남기고 좋은 문장은 필사도 해 보려고 합니다.
3. 집에 많지 않은 책들.
집에 책장에 많은 책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전부 봤던 책이지만 다시 한번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전보다는 조금은 심도 있게 책을 보고 좋은 문장은 되새기며 살아 보려고 다짐을 해 봅니다.
4. 위대한 생각의 힘.
저자 : 오리슨 스웨트 마든 : 옮긴이 신현돈
출판 : 다리미디어
오늘 읽을 책은 위대한 생각의 힘입니다. 10대를 위한 마든과의 특별한 대화입니다. 나 자신이 비록 나이는 들어가지만 나도 10대라는 시절이 있었는지 라는 생각으로 다시 돌아보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세상을 멀리 내 다보는 지혜
"정상에는 얼마든지 자리가 있습니다."
노력과 의지 이외는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던 한 젊은이가 오래전에 한 말이다. 그 후로는 이 말은 꿈이 있으나 가난한 모든 소년들의 금언이 되었다. 열정과 결으리를 가지고 스스로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소년들의 경구가 된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변호사이며 정치가이자 유명한 연설가가 된 다니엘 웹스터의 말 위대한 생각의 힘 104페이지
이처럼 정상에는 얼마든지 자리가 있습니다. 라는 문장이 마음에 와닫는 것은 왜 일까요? 내 자신이 10대 시절을 살면서 노력을 하지 않고 살았기 때문이 아닌지 돌이켜 봅니다.
나이가 들어간 지금 아직도 정상에는 자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사는 동안은 이 문장을 새기며 살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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