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오포에 동생이 살고 있고 광주 초월 신영리에 형이 살고 있어 한달에 한번은 광주에 가는것 같다. 물론 안갈때도 있지만 가면 항상 들리는 곳이 광주오포 푸줏간이다. 여기 사장님이 동생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함께 살고 있고 자주 오포 푸줏간을 가다보니 사장님과 친하다. 어제도 광주 오포 푸줏간에 오래간만에 가서 술한잔 했다.
오포 푸줏간 들어가는 입구이다. 주차할곳이 많지 않다보니 6시가 넘으면 옆에 농협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다. 형차로 농협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포푸줏간에 갔다.
대략 6시 조금 넘어 갔더니 손님이 몇테이블 있다.
오포푸줏간의 주메뉴들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이다. 우린 항상 갈비살을 먹는다. 전달에 비해 가격이 조금 올랐다.
어제는 신메뉴인 안창살을 주문했다. 보통은 갈비살을 먹고 차돌박이로 잔치국수와 함께 먹는데 어제는 안창살로 끝냈다. 오포푸줏간이 잔치국수와 청국장이 맛있다. 청국장을 잘 안먹는 필자도 여기 청국장은 곧잘 먹는다.
반찬은 무생채, 콩나물파무침 동치미등이 나온다. 주메뉴가 나오기전에 술한잔을 마신다.
메인 안주가 나오기 전에 항상 소맥을 마신다.
주문한 안창살이 나왔다. 3인분 주문을 했다.
역시 소고기는 숯불에 구어먹어야 제 맛이 난다. 오포 푸줏간은 숯불도 직접 가서 구입을 해온다고 한다.
역시 소고기는 약간 덜익은 것이 맛나다. 어제도 소주 각 1병씩은 마신것 같은데 집에서 캔 2개를 필자만 마셨다. 오포푸줏간의 소고기는 맛있다. 돼지고기도 전에 먹었을때 맛있었는데 역시 소고기가 진리이다. 전에는 동생집도 꽤 많이 갔는데 요즘은 동생집도 잘 가지 않고 있다. 어머니 병간호를 하다보니 집에 있는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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